조생종 청도 복숭아가 첫 출하되면서 최근 청도농협·산서농협·능금농협이 공판장을 일제히 개장했다.
개장 첫날인 이달 22일 각 공판장에는 백미·월하·토좌 등 조생종 복숭아와 살구·자두·매실이 선보여 서울·부산·울산·대구 등지의 중간상인 70여 명이 찾았다.
첫 공판에서 2천800여 상자의 복숭아가 출하된 가운데 상자당(4.5㎏) 평균 1만6천원 선에 거래됐다.
청도군은 올해 1천565농가 988ha의 밭에서 8천450여t의 복숭아를 생산, 212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청도·노진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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