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영준 국무차장 대통령 특사로 콩고 방문

국무총리실 박영준 국무차장은 1일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콩고민주공화국을 방문, 조제프 카빌라 대통령에게 이명박 대통령의 독립 50주년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현지에 진출한 기업들의 후원으로 제작한 독립 50주년 기념 축하 동상 제막식에 참석했다. 높이 6m의 기념 동상은 국제 무대에서 활약 중인 한국인 조각가 이원형 씨의 작품으로 STX, 코오롱 등 현지 진출 기업의 후원으로 제작됐다. 박 차장은 콩고 광업부 장관, 에너지부 장관 등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한 뒤 귀국한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