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농협(조합장 백덕길)이 최근 서울 충정동 본사에서 열린 '농협 창립 49주년 및 통합 제10주년 기념식'에서 최고 영예상인 '총화상'을 수상했다.
동대구농협은 전국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를 운영하면서 친환경농산물을 학교 급식에 공급하고 직원들로 구성된 아리봉사단을 운영하는 등 각종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조합원 실익사업으로 영농자금 저리 대출과 농업인 공제료'영농자재 지원, 지역 내 경로당 및 불우이웃 지원 등 다양한 지역 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1972년 설립된 동대구농협은 상호금융 1조5천억원, 경제사업 216억원, 보험료 212억원 등 지역 최대 규모의 단위조합으로 본점 및 지점 13곳, 하나로마트 3곳, 물류사업소, 장제사업소 등을 운영 중이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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