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철강업계의 2분기 영업이익이 국제 철강 시황 회복과 내수 단가 인상으로 대폭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의 매출액은 가동률 상승과 내수 단가 인상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3% 증가한 7조9천516억원, 영업이익은 무려 932.2% 증가한 1조7천593억원으로 전망됐다.
또 현대제철도 H형강 수출 확대와 열연강판 단가 인상, 고로 공장 흑자 실현으로 매출액은 39.9% 늘어난 2조7천억원, 영업이익은 101.9% 증가한 2천710억원으로 각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포항 이상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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