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가 국제적 네트워킹을 통한 글로벌 역량강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IN-OUT 프로그램' 일환으로 7일부터 중국연변과학기술대 어학연수에 나선다.
이번 어학연수에는 25명의 학생이 참가해 20일 동안 하루 5시간씩 회화, 듣기, 한자 상용어 등 언어습득과정은 물론 문화, 노래, 미디어 감상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과 중국문화 체험을 통해 글로벌시대를 이끌 경쟁력 있는 전문인재로 거듭나게 된다.
경북도립대는 지난 동계 특화 교육에서도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호주 6명, 일본 64명 등의 해외연수를 실시했으며 최근 외국어학습센터를 만들어 영어와 중국어반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쉽게 원어민과 대화, 외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등 학생들의 글로벌화에 노력하고 있다.
김용대 총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폭넓은 해외 연수를 위해 호주, 일본 등 해외대학과 교류협정 확대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예천'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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