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주시의회 개원…쌀로 만든 이색 화환 '눈길'

"이런 '쌀 화환'은 어떻습니까?"

6일 상주시의회가 개원하는 날, 본회의장 앞에 개원을 축하하는 이색 화환 3개가 전시돼 의원들과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함창농협과 함창씨름협회, 문경복싱동호회 등에서 보내온 대형 화환은 꽃이 아니라 10㎏ 쌀 두 포대로 장식한 쌀 화환이었다.(사진) 임시회를 마치고 나오던 김홍구, 권오필 시의원은 "쌀소비 촉진을 위한 이색적인 화환이어서 눈길을 끈다"고 평가했다.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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