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2'28민주운동 글짓기(운문) 시상식이 9일 대구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가 시상하는 이번 글짓기 공모전은 4'19혁명의 발화점이 된 2'28대구학생민주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새기고, 청소년들에게 대구경북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치러졌다.
이번 공모전에는 초'중'고교생 925명이 응모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입선 등 260명이 입상했다.
대상 1명과 금상 15명에는 대구시장상이 수여됐다.
대상은 김선미(경북여고 3학년) 양이 수상했고 금상은 박서연(대구동평초 5년) 노연정(대구봉덕초 4년) 정현진(대구파호초 4년) 박소미(대구황금초 4년) 박소연(북대구초 4년) 함동현(북대구초 4년) 한여은(강북중 1년) 최예린(대구영신중 3년) 이진우(서재중 3년) 김종우(경북고 2년) 장은미(경북여상 2년) 손민수(능인고 2년) 임현동(대구고 3년) 이나영(대구상원고 3년) 박지원(대구외고 2년) 학생 등이 수상했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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