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상우(50) 예천경찰서장은 "정성을 다하는 따뜻한 경찰, 법과 원칙을 바로잡는 공정하고 깨끗한 경찰, 지역실정에 적합한 민생치안 확립,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한 당당한 경찰, 소통과 화합의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으로 군민에게 '최고의 예천경찰'이라는 찬사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서장은 상주 출신으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간부후보 37기로 경찰에 입문해 울산청 청문감사담당관을 역임했다. 부인 최양숙(43) 씨와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예천·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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