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서(48) 문경시 육상연맹회장이 34개 종목 460개 클럽 2만8천여 회원들로 구성된 제2대 문경시 생활체육협의회장에 12일 추대됐다.
박 회장은 "활성화가 미약한 종목에 대해 활동여건을 강화하고 생활체육의 교류를 확대하겠다"며 "생활체육을 통해 지역이 화합하고 8만 시민 모두가 건강해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지 아스콘과 ㈜대동건설을 운영하고 있는 박 회장은 수원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대구경북아스콘조합 감사, 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부회장, 육상연맹회장 등 왕성한 사회활동과 함께 지역 체육발전에 공헌해 왔다
문경·고도현기자 dor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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