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TV '생로병사의 비밀'-여름기획 몸의 전쟁 제1편, '독이 되는 운동'편이 1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멋진 몸매를 위해서 또는 건강을 위해서 올여름 알찬 운동 계획을 세우셨나요? 운동은 우리 생활에 활력을 주고 건강에도 이롭지만 과한 운동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 운동은 무조건 좋다?
잘못된 운동은 몸을 망친다. 등산은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근력이나 지구력, 심폐력을 강화시켜줄 뿐만 아니라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쓸 수 있게 해준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고혈압 환자 이성우 씨는 등산 마니아. 그에게 등산은 심근경색의 원인이었다. 어릴 때부터 유난히 축구를 좋아했던 재호 씨. 3년 전 군대에서 축구를 하다 넘어져 무릎의 인대가 파열됐고 연골판을 절제, 이식하는 수술을 받았다. 몸짱으로 주위의 부러움을 사는 오성진 씨. 김영아 씨는 운동 마니아다. 몸 상태는 정말 좋을까?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결과가 나온다.
▶ 이왕이면 효과적으로
내 몸에 약이 되는 운동 방법은 없는 걸까? 지난 6월, 인천에서 열린 보디빌딩 대회. 우승을 거머쥔 것은 박수희 씨. 그녀의 비결은 꾸준한 운동과 더불어 필수적으로 챙겨 먹는 음식들이다. 일반 보충제가 아닌 항산화력이 풍부한 음식들로 식단 관리를 하는 그녀의 비결을 엿본다. 또 운동의 효과를 높이는 것은 바로 자신의 나이에 맞는 운동법 찾기다. 과하고 무리한 운동은 독이 되지만 적절한 운동은 당신의 삶을 바꿀 수 있다.
이동관기자 dkd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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