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내과는 지역에서 몇 안 되는 당뇨병, 갑상선 등을 치료하는 내분비클리닉이다. 당뇨병이나 갑상선은 단기간 치료로 완치되는 병이 아니라 꾸준한 치료를 요하는 만성질환인 경우가 대부분. 또 처음에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다가 올바르게 치료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질환이다. 따라서 초기부터 적극적이고 정확한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당뇨병은 흔히 아무런 증상이 없기 때문에 약만 먹으면 된다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당뇨병을 치료하는 목적은 당뇨병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심혈관계와 미세혈관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며, 조기에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을 찾아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는 지속적인 혈당관리와 주기적인 합병증 확인을 통하여 이루어질 수 있다. 지속적인 혈당관리를 위하여 생활습관의 개선이 필요하다. 해동내과는 이를 위해 매월 당뇨병교실을 열고 있으며 영양상담, 운동처방, 당뇨 뷔페를 진행하고 있다. 방문할 때 단순히 혈당만 확인하는 것을 넘어서 환자에게 스스로 혈당을 측정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이를 확인하여 지속적인 혈당관리를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해동내과는 당뇨로 인한 합병증이 생활에 지장을 주기 전에 발견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갑상선 질환도 늘고 있다. 드러난 목이 거울을 통해 보거나 만져봤을 때 평소보다 커져 있다고 느껴지거나, 충분한 휴식을 취했는데도 많은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 한 번쯤 갑상선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갑상선의 질환은 크게 목이 외관상 커져 보이는 구조적인 문제와 피로, 심장 두근거림, 체중의 변화 생리불순 등을 야기하는 기능적인 문제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갑상선의 구조적인 문제는 갑상선 결절과 갑상선 종대가 있다. 이는 갑상선초음파를 통하여 평가할 수 있다. 갑상선 결절은 갑상선암과 암이 아닌 갑상선 양성 결절로 나누어야 한다. 이는 세침흡입검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해동내과에서는 고화질 초음파를 통해 갑상선 결절을 정확히 판단하며, 풍부한 경험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한 세침흡입검사를 시행한다. 또한 목이 커져 보이거나 음식을 삼킬 때 이물감과 같은 증상을 유발하는 양성 갑상선 결절의 경우, 레이저 소작술 및 에탄올 경화 요법을 통해 증상을 줄일 수 있다.
갑상선의 기능적 문제는 기능이 증가돼 있는 갑상선기능 항진증, 기능이 감소된 갑상선기능 저하증이 있다. 이는 혈액검사를 통해 판단할 수 있다. 해동내과에서는 혈액검사를 철저한 정도관리에 의거한 정확한 검사를 시행, 정확한 진단을 이끌어 낸다. 심한 갑상선기능 항진증이나 저하증을 방치하였을 경우 심장 등 여러 장기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의료특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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