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10년도 대한민국 인재상 대구시 후보자를 다음달 11일까지 접수한다.
시는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 지역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역후보자 15명(대학생 6명, 고등학생 9명)을 교육과학기술부에 추천하게 되며, 교과부는 10월 초까지 최종 수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고등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대구시교육청에, 대학생은 대학의 추천을 받아 대구시(교육학술팀)에 접수시키면 된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난 2001년부터 실시해 왔던'21세기 우수인재상'(장관표창)을 2008년도부터 대통령 표창으로 격상해 추진하고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표창, 메달, 장학금과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시 교육학술팀 053)803-3582. 대구시교육청 053)757-8425.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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