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진학·진로 고민 '확∼'…경북여고서 '박람회'

23-25일 개최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시 진학·진로지원단이 주관하는 '제1회 진학·진로 박람회'가 23~25일 경북여자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까지는 '진로 박람회'로만 치러졌지만, 올해부터 대학입시 진학 상담을 대폭 보강했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벗어나 진로 직업 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고 최근 입시에서 최대 화두인 입학사정관 컨설팅과 맞춤식 진학상담이 진행된다. 진로·직업 체험관, 대학 전형 안내관, 입학사정관 컨설팅관, 수시진학상담관, 특별강연관 등 총 5개 영역으로 진행된다. 특히 박람회 첫날 특별강연관에서는 ▷2011대입 수시 모집 전략 ▷여러 가지 직업 관련 강의 ▷입학사정관제의 이해를 주제로 한 특강이 열린다.

총 28개 대학이 입학 홍보관을 설치한다. 수도권에서는 가톨릭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단국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여자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가, 영남권에서는 경북대, 경일대, 계명대, 금오공과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부산대, 영남대, 한동대가 참가한다. 각 대학 입학사정관 50여 명이 현장에서 학교 소개와 상담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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