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계명대, 텍스타일 디자인대전 잇단 수상

대통령상 조지혜씨, 국무총리상 이재웅씨

계명대 학생들이 최근 열린 대한민국텍스타일디자인대전에서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휩쓸어 화제다.

계명대에 따르면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주최한 '제21회 대한민국텍스타일디자인대전'에서 계명대 패션디자인과 조지혜(28'여) 씨가 대통령상을, 텍스타일디자인과 이재웅(4년'25) 씨가 국무총리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텍스타일디자인대전은 신인 텍스타일 디자이너 발굴 및 텍스타일 제품 디자인의 개발과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행사.

19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조 씨는 'Africa BEAM-자연에 방목된 감성의 땅'이라는 제목의 디자인 작품으로 700만원을, 이 씨는 '고전과 현대의 만남' 이라는 제목의 월페이퍼 작품으로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한편 두 사람의 작품은 8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홈 텍스타일' 전시회와 9월에 열리는 '프리뷰 인 서울' 전시회에도 전시된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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