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서장 김병수)가 분기별로 우수 경찰관을 선발, 수상하는 봉사왕에 청문감사관실 김관선(42·사진) 경사가 선발됐다.
김 경사는 자체사고 예방 및 자정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 파출소에 '음주운전 zero' 현판을 설치해 유지·관리하고, 주 1회 직원들간 칭찬대상자를 선발하는 칭찬릴레이 행사를 추진해 월3회 휴대전화 SMS 문자 발송으로 자정분위기에 앞장서왔다.
또 청렴동아리 회원을 확대, 회원간 간담회를 개최하는가 하면 월 1회 대민부서 과계장들을 상대로 클린 T/F 정례회의 개최, 10대 실천과제를 적극 추진하도록 독려하는 등 업무추진에 적극 노력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자체사고 zero를 달성하는데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경사는 "자정분위기를 위해 모든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경찰관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했을 것"이라고 겸손해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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