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철원 협성교육재단 이사장과 하춘수 대구은행장이 20일 협성교육재단에서 만나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협성교육재단 주거래 은행인 대구은행이 우수고객을 찾는 'CEO 마케팅'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신철원 재단이사장과 하춘수 은행장은 경일여고의 자율형 사립고 전환 성공 여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2012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ICG)의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신 이사장은 "협성교육재단과 대구은행은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진다.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 은행장은 "'대구은행 장학 문화재단'을 통해 지역의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과 금융 경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