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출신 KIA 타이거즈 최희섭이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김유미와 열애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최희섭은 오는 12월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김유미와 화촉을 밝힐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최희섭과 김유미는 지인의 소개로 2007년 처음 알게 됐으며 지난 4년간 교제 해 왔으며 지난해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희섭은 "만날수록 매력을 느꼈다"며 "야구가 힘든 시절에 다시 배트를 잡을 수 있도록 이끌어준 모습에 반했다"고 말했다.
미스코리아 출신의 김유미는 연세대를 졸업했으며 어린시절에는 트로트 가수 현숙의 조카로 알려져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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