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키워드로 보는 세상] 오만석 조안 진짜 연인사이로 밝혀져

▶오만석과 조안이 16일 일본 도쿄에서 여행을 즐기다 이날 오후 귀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오만석 소속사 관계자가 17일 "두 사람이 얼마 전부터 좋은 만남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고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오만석과 조안은 올 초 종영된 KBS 1TV 일일극 '다함께 차차차'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었는데, 당시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됐을 땐 극구 부인했다.

▶17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한 에프터스쿨 멤버 가희의 이상형 발언이 누리꾼들의 화를 돋우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녀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저보다 키 작은 남자는 싫다"며 "적어도 183cm이상은…"이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키가 작은 남자들을 폄훼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는 반응과 '개인의 취향일 뿐이다' 등의 엇갈린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고(故) 최진실의 딸 준희 양이 최근 자신의 엄마 최진실의 미니홈피에 사랑과 그리움이 담긴 일촌평을 남겨 누리꾼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준희 양은 5일 최진실의 미니홈피에 '엄마 사랑하고 지켜봐♥'라는 짧은 일촌평을 남겼으며,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가슴 아프다' '최진실의 죽음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초콜릿 이앤티에프가 채권단으로부터 80억여원 상당의 가압류 처분을 받으면서 소속 연예인 강호동, 유재석, 고현정 등의 출연료가 가압류당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한 관계자는 "채권단이 추가적으로 가압류 등 강제집행 절차를 밟은 것으로 보인다. 디초콜릿 소속 스타들이 얼마나 많은 액수를 가압류당했는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소녀시대 윤아가 이탈리아에서 가족과 여행을 즐기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현지에서 한 팬이 찍은 것으로 알려진 사진 속 윤아는 트래비 분수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등 로마 시내를 활보하는 모습으로, 이를 접한 팬들은 '일상이 화보다' '대한민국 대표 여신이다'며 윤아의 미모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바닐라루시 배다해가 18일 KBS2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 합창단 오디션에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Think of Me'를 불러 화제가 됐다. 연세대 성악과 출신인 배다해는 심사위원으로 나선 박칼린마저 놀라게 할 정도로 뛰어난 노래실력을 뽐냈으며, 노래가 끝난 후 '남격' 멤버들은 기립박수를 보냈다.

▶티아라가 새 멤버 류화영을 영입해 7인조로 변신함과 동시에 은정에서 보람으로 리더를 교체해 관심이 집중됐다. 16일 티아라 소속사 측은 "한 단계 더 발전해나가는 티아라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끼가 많은 류화영의 합류를 결정했다"고 밝혔으며, 또한 류화영의 쌍둥이 언니 류효영이 미인대회 출신이라는 사실도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정리=권성훈기자 cdr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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