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대구네트워크본부는 휴가철을 맞아 휴대폰 배터리를 무료 충전할 수 있는 '휴대폰 행복 무료 충전소'를 지역 주요 등산로와 해수욕장 등에 설치했다. 이는 야외 활동이 잦아지면서 휴대폰 배터리 부족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는 산악 지역에서 배터리를 충전해 위급 상황을 막기 위한 것이다. 무료 충전소가 설치된 지역은 주왕산국립공원을 비롯해 팔공산, 앞산, 비슬산, 수도산, 하회마을, 동해안 해수욕장 등 20곳이다. 이동통신사와 관계 없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현덕 SK텔레콤 대구네트워크본부장은 "등산로나 휴가지 등에서 휴대폰 배터리 방전으로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무료 충전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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