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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6년간 누워만 지낸 신현창 씨에 1,460만원

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27일 '다발성 홍반성 구진'에 걸려 6년째 누워서 홀로 생활하고 있는 신현창(51·본지 14일자 8면 보도) 씨에게 1천46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지난주 명단에서 누락된 '배윤성 3만원' '정기호 5천원'의 성금이 더해졌습니다. 신 씨는 "기사가 나간 뒤 전 직장 선후배들이 다녀갔다"며 "혼자의 힘으로 도저히 일어날 수 없었는데 많은 독자분들이 도와주셔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황수영 인턴기자 swimmi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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