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신성장동력으로 '물환경 사업본부'를 공식 출범했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블루골드'(Blue Gold)로 불리는 물산업 분야에서 보다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 물환경사업부문을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의 수처리 기술은 이미 국내 최고 수준으로 최신 기술인 Bio-SAC공법을 적용한 하수처리 프로젝트 수행경험과 하수재 이용 및 전처리 기술의 핵심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물환경사업본부 출범으로 해수담수화 및 하·폐수 재활용 사업과 포스코를 비롯 국내외 제철소의 용수공급과 폐수처리 사업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