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택시안에서 잔소리를 열창하는 모습이 인터넷으로 생중계 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7일 아이유가 연습실로 가기 위해 승차한 택시의 운전기사가 우연찮게도 인터넷 방송 진행자였던 것
택시에 승차한 아이유를 몰라본 택시기사는 "택시에서 방송중인데 촬영해도 괜찮겠느냐"고 양해를 구했다. 이에 아이유는 자신이 가수 아이유라고 설명 했지만 이를 믿지 못하겠다며 택시기사가 아이유의 '잔소리' MR을 틀어줬고 아이유는 반주에 맞춰 자신의 노래를 열창했다.
아이유의 노래를 들은 후에 아이유라는 확인한 택시기사는 다른 한곡의 노래를 부탁했고 아이유는 쿨한 모습으로 이를 수락해 택시안에서 열린 아이유 깜짝 콘서트가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됐다.
한편 이 영상은 28일 유명 동영상 사이트를 중심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아이유의 팬들은 "아이유의 쿨한 모습 역시 최고다" "택시기사가 부럽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아이유의 모습이 멋지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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