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영상애니메이션디자인학과가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SICAF)에서 '우수대학상'을 받았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20여 개의 국내 애니메이션 전공 관련 대학이 부스 전시에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대구대는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로봇 캐릭터와 다양한 세계의 도시들을 직접 그리고 설치하는 작업을 통해 미래와 현재가 공존하는 형식의 영상콘텐츠 부스를 구성했다. 우수지도교수상을 수상한 최민규 교수는 "학생들이 밤을 새워가며 직접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설치작업을 진행하는 등 열정적인 노력을 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말했다.
최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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