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이삭과 전남 드래곤즈의 미드필더 김해원을 영입했다.
아르헨티나 1부 벨레스 유스(La Beles) 출신인 이삭(185㎝, 79㎏)은 스피드와 파워, 순발력, 근성 등을 골고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 대구FC의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해원은 경희중·고교, 한남대를 졸업한 뒤 2009년 전남에 드래프트 1순위로 입단, 9경기에 출전해 1득점을 기록했다. 2008년 전국대학축구대회에서 우수선수상을 받으며 두각을 보인 김해원(181㎝)은 헤딩력과 순발력, 스피드가 좋아 수비형 미드필더로 대구FC의 빠른 공수 전환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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