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사과 4년연속 웰빙인증 '쾌거'

영주지역 대표 특산명품인 영주사과가 한국능률협회 인증원에서 시행하는 웰빙인증을 획득, 4년 연속(2007년 전국 최초로 획득) 웰빙인증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시행하는 웰빙인증(Wellbeing Certification) 제도는 상품군별 웰빙표준 제정을 통해 성능요소 외에도 무분별하게 남용될 가능성이 있는 웰빙요소를 객관적으로 검증,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런 검증은 제품전문가가 공인시험기관 시험성적서와 철저한 생산시스템 검증을 통해 보증하고 있다. 또한 웰빙인증은 하나의 품목에 단 한곳의 지자체만 선정하여 인증마크를 부여하기 때문에 높은 희소가치를 갖게 된다.

영주사과는 청정지역인 소백산 맑은 물과 천혜의 자연환경, 높은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을 갖고 있어 육질이 단단하고 맛과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다.

전국 최대 사과주산지인 영주시는 친환경 인증, 우수농산물 인증 등을 받은 우수한 사과만을 최첨단 자동화시설인 세척·비파괴 당도 선별 시스템과 자외선 살균 등으로 선별,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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