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봉화 닭실마을 등 6곳 '화재없는 마을' 지정

영주소방서

영주소방서(서장 이갑규)는 29일 봉화읍 유곡리 닭실마을에서 황재현 봉화군의회 부의장, 김영창 군의원, 조정훈'유동식 소방행정자문위원, 이재덕'홍미자 의용소방대장,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과 명예소방관(이장 권영조)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또 봉화 119안전센터 구급대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건강검진과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한 뒤 각 가정에 필요한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설치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봉화 닭실마을은 금닭이 알을 품고 있는 금계포란형의 지세를 갖고 있어 풍수지리상 영남의 4대 길지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 마을이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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