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마트 수성점에 동아문화센터(사진)가 새로 개관했다. 가을학기부터 150여 개 강좌를 운영하게 되는 동아마트 수성점 문화센터는 총 430㎡의 규모로 음악, 미술, 요리, 요가 및 댄스 등 각 강좌 특성에 맞는 최적의 맞춤형 강의실과 함께, 18년 동안 직영체제로 운영해 온 동아백화점 문화센터의 전문 강사진과 운영진의 노하우를 갖췄다.
홍재동 센터장은 "수성동과 범어동, 만촌동 등 인근 주민에게 문화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새롭게 단장한 키즈랜드를 통해 어머니들이 마음 놓고 자녀를 맡겨둔 채 학습과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동아마트 수성점 문화센터에서는 개관을 기념해 가을학기 강좌 접수 기간(31일까지) 동안 지역민 초청 가족 음악회와 임산부를 위한 태교 음악회, 캐리커처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또 정규강좌 수강회원에게 커피세트, 주방세제세트 등을 감사 선물로 제공한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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