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밀레니엄파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가족 여행객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선덕여왕 Summer Festival'을 연다. 이 페스티벌은 신라밀레니엄파크 전통 한옥 호텔 라궁이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 관광의 별' 장관상 수상을 기념해 마련한 것으로 기존의 상설 공연 외에 매일 저녁 메인 공연장에서 특별 공연을 펼친다.
지난달 23일부터 매일 저녁 메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이 공연 1부 '선덕여왕 판타지 쇼'에서는 각종 특수효과와 워터스크린, 전통춤 및 무예로 꾸며진 다시 보는 선덕여왕을 만날 수 있으며, 2부 '별이 빛나는 밤에'는 통기타 가수와 함께하는 라이브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또 공연 중간 추첨을 통해 관객들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3부 선덕여왕 러브스토리 '여왕의 눈물'은 감미로운 음악과 아름다운 조명이 돋보이는 공연으로, 여름 시즌 동안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밤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행사기간에 파크를 입장하는 고객 전원에게 주간 입장료의 20%를 특별 할인한다. 신라밀레니엄파크 전선영 홍보담당은 "밤에 특별히 즐길 만한 문화가 적은 경주 보문단지의 관광객들이 시원한 공연장에서 환상적인 공연과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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