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디펜딩 챔피언 첼시를 상대로 결승골을 성공시킨 손흥민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남긴 소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손흥민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애들아 나 첼시랑 해서 골 넣었다" "어떻하지.. 운이 넘 좋은거 같다"라며 글을 남겼다.
이어 손흥민은 "유니폼을 드록바가 받았다. 넘 좋다 더 잘해야 겠다"라며 흥분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손흥민은 지난 5일 첼시와의 경기에서 후반 37분 팀의 결승골을 성공 시켰다. 이날 골로 프리시즌 친선경기서 9경기 9골을 기록하며 프리시즌 팀내 최다 득점자로 떠올랐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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