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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고, 소강배테니스대회 우승

안동고(사진)가 7일 춘천 송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 제38회 소강배중고테니스대회 남고부 단체전 결승에서 용인고를 3대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안동고는 윤재원, 정기수, 김상엽이 단식에서 모두 승리, 지난해 삼일공고에 빼앗겼던 소강배 우승컵을 탈환했다. 1학년 김상엽은 주전으로 활약하며 안동고가 우승하는 데 한몫했다.

안동고 김인규 감독은 "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고맙고, 이 기세로 전국체전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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