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안경', '충주 파스너', '보령 머드' 등 지역별 우수 창업아이템에 최대 3천만원의 정부지원이 이뤄진다.
포항상공회의소는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지역 연고자원을 통해 소규모 창업(업종전환 포함)을 하려는 이들을 대상으로 사업자금, 컨설팅·교육 등을 제공하는 '지역연고자원의 산업화를 위한 컨설팅·창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포항상의는 9일부터 27일까지 공모를 통해 지역내 우수 창업 아이템을 선정해 최대 3천만원까지 자금을 지원하고 별도로 창업과정에서 겪는 각종 애로사항 및 운영자문 등에 대한 컨설팅 제공을 병행할 계획이다.
포항상의는 소규모 창업지원 외에도 '10년 RIS사업에 신규로 선정된 사업단(산학연 컨소시엄)들이 조기에 효과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컨설턴트를 1대 1로 배치해 1년간 상시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담 닥터제를 시행한다.
또 대한상의와 공동으로 2004년부터 선정된 기존 사업단들에 대한 A/S도 실시한다. 올해는 전국 30여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특성별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내년부터 이를 기초·심화·전문 과정 등 단계별로 세분화 해 이른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054)274-2233.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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