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창사 47주년 기념 라틴아메리카 특별전이 개관 한 달 만에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라틴의 밤' 행사를 13일과 20일에 연다.
13일 오후 7시에는 큐레이터가 20세 이상 성인만을 위한 전시 이야기를 들려주며 라틴 댄스를 감상할 수 있다. 20일 오후 7시에는 갤러리 반디트라소스의 기획자 안진옥 씨가 라틴미술강좌 및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진행한다.
7월 초 경북대 미술관에서 전시를 시작한 '라틴아메리카 특별전-미술로 떠나는 라틴 여행'은 지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라틴 아메리카 작가전으로, 라틴 미술의 거장 페르난도 보테로를 비롯해 9개국의 작가 20여 명의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9월 11일까지 이어진다. 053)950-7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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