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나온 여자 곽현화, "치과의사 될 뻔 한 사연 공개"
코미디언 곽현화가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될뻔 한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곽현화는 12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곽현화의 부모는 "현화가 집에서는 얌전하고 말도 잘 듣는 착한 딸"이였다며 "딸의 성적이 좋아 내심 치과의사가 되길 바랬다"고 고백했다.
이어 "곽현화의 수능점수 1점이 부족해 의대를 못가게 됐고 연예인이 됐지만 이젠 딸이 자랑스럽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곽현화는 이화여대 수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학창시절 받은 상이 백여장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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