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과 농협중앙회 청도군지부, 청도농협은 12~15일 '황소고집 청도복숭아'의 우수성과 효능을 홍보하는 서울 특판행사(사진)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복숭아 출하기를 맞아 시식행사 및 판촉캠페인을 통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며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청도복숭아는 배수와 통풍이 잘 되는 산간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조건으로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아 맛과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판행사 첫날 개장식에는 최경환 국회의원과 이중근 청도군수, 박만수 군의회의장, 지역농협장 등 기관장 30여 명이 판촉캠페인에 참가했다. 군 관계자는 "서울 등 도시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청도복숭아의 인지도를 높이고, 친환경'기능성 복숭아 재배를 확대해 경쟁력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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