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제철동 주민센터에 근무하는 김종일(32) 주무관이 '2010 포항시 공무원 정보지식인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정보지식인으로 선정됐다.
김 씨는 지난달 9일 공무원의 정보화능력 향상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자기계발과 정보화 관심 유도를 위해 열린 2010 포항시 공무원 정보지식인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10일 열린 정례석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 우수자는 최우수상에 김종일 씨, 우수상에는 남구 건축지적과의 조용주, 기획예산과 서현준 씨, 장려상에는 체육지원과 안영란, 흥해읍 김민조 씨, 테크노파크 사무국장인 박찬우 씨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성적 우수자는 도 대회 및 중앙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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