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 영화] 폐가/라스트 에어벤더

폐가
폐가
라스트 에어벤더
라스트 에어벤더

폐가

감독:이철하

출연:신경선, 전인걸, 윤이나

등급:15세 관람가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을 이용한 공포영화. 경기도의 한 폐가. 수년 전 일가족 모두가 숨진 채 발견된 뒤부터 귀신이 들었다는 소문이 나도는 집이다. 42년간 6명 실종, 8명 사고사, 11건의 살인 사건 발생. 반쯤은 폐가에 대한 흥미에 의해, 나머지 절반은 '절대 접근하지 말라'는 소문의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방송인 3명과 폐가 체험 동호회 회원 3명이 이곳을 찾는다. 영적 존재를 찾고자 이곳저곳을 누비던 일행은 음향 장비에 녹음된 이상한 소리를 감지하면서 조금씩 공포감에 젖어들고 폐가의 금기를 깨고 '영'의 세계에 침범한 그들은 어느 날 갑자기 흔적도 없이 사라져 그곳에는 그들이 남긴 영상만이 남아있다. 그리고 누군가가 카메라에 담긴 영상을 복원, 재편집했다. 상영 시간 84분.

라스트 에어벤더

감독:M. 나이트 샤말란

출연:노아 링어, 잭슨 라스본

등급:전체 관람가

TV 애니메이션 '아바타-아앙의 전설'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100여 년 동안 물의 부족, 흙의 왕국, 불의 제국, 공기의 유목민, 4대 제국은 불의 제국이 일으킨 전쟁으로 평화로운 균형을 잃게 된다. 이에 사람들은 물, 불, 흙, 공기를 상징하는 4개의 원소를 모두 다룰 줄 아는 유일한 존재인 아바타가 나타나 평화를 되찾아 주기를 기다린다. 어느 날, 물의 부족인 카타라와 소카 남매는 빙하속에 갇혀 있는 아바타인 공기의 유목민 출신 아앙을 구해주지만 곧 불의 제국 왕자인 주코에게 쫓기게 된다. 아바타의 운명을 가진 아앙은 카타라, 소카 남매와 함께 4가지 원소를 다루는 법을 배우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식스 센스'의 샤말란 감독의 첫 블록버스터. 상영 시간 103분.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