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사형제도 폐지 기원 '평화로 생명을 노래하다-세 번째 콘서트'를 9월 2일 오후 7시 서울 서강대 남문 옆 예수회센터 대성당에서 연다.
행사는 대중들과 친숙한 문화예술인들이 함께해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시'노래 콘서트'다. 김용택'안도현'정희성 시인, 가수 이지상'나무자전거'이수진 등이 출연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하느님의 뜻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반생명, 반인권제도인 사형제도 폐지를 기원하며 생명 존중 문화를 만들기 위한 작은 발걸음을 옮기기 위해 시'노래 콘서트를 3년째 열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02)460-7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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