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TBC음악콩쿠르에서 첼로 부문에 출전한 김다원(예원학교 3년'사진)이 대상을 차지했다. 또 이번 대회 성악 부문에서는 고등부 1등 곽나연(경일여고 3년), 중등부 1등 민한별(상주 성신여중 3년), 초등부 1등 김연정(영신초교 4년) 등 대구경북지역 학생들이 상을 휩쓸어 눈길을 끌었다. 또 4개 부문 특상에는 명다솜(서울예고 2년), 임재한(선화예고 3년), 곽나연(경일여고 3년), 김진솔(김천예고 3년)이 수상했다.
이달 10일부터 19일까지 대구 대덕문화전당에서 열린 TBC음악콩쿠르에서는 전국 초중고에 재학 중인 음악도 277명이 출전해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성악 등 5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 수상자들의 시상식과 1등 수상자들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은 9월 16일(목)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다.
이동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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