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와 젊음이 넘치는 청소년들의 축제 한마당 '제10회 LG 드림 페스티벌'이 이달28, 29일(예심)과 다음달 5일 오후 5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구미지역 5개 LG계열사(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실트론'루셈)로 구성된 LG경북협의회가 매년 여는 것으로 연예인 등용문으로 소문났으며 매년 1만 명 이상의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참여해 지역의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마당으로 자리매김했다.
청소년가요제 및 그룹댄스 경연을 비롯해 구미시민 스타킹 대회가 열리며 부문별로 대상 200만원, 금상 15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70만원, 장려 및 인기상 각 50만원의 시상금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TV와 냉장고, 세탁기, 모니터, 휴대전화 등 푸짐한 상품을 내걸었다.
드림 페스티벌 예심은 28일 오전 9시 구미 사곡동 민방위교육장에서 치러지며 춤과 노래에 자신 있는 9~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구미시민 스타킹 대회예심은 29일 오전 9시 사곡동 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리며 기존 TV프로그램 '스타킹'처럼 남다른 재주와 재능을 가진 구미시민이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
다음달 5일 열리는 본선대회에는 인기가수 손담비, DJ DOC, 애프터스쿨, 씨엔블루, 엠블랙, 포미닛, 아이유, 박현빈, 정수라, 신효범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LG경북협의회 최선호 사무국장은 "청소년과 구미시민들이 LG와 함께하는 이 대회는 해를 거듭하면서 참여 열기와 품격이 높아지고 있다"며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랐다. 문의 LG경북협의회 홈페이지(www.lgkc.co.kr), 054)468-6900.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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