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이 제2회 핸드볼 슈퍼리그코리아 여자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대구시청은 25일 영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준플레이오프에서 경남개발공사를 29대16으로 물리쳤다.
정규리그에서는 7승8패, 4위로 플레이오프 막차를 탔던 대구시청은 3위(8승7패)를 차지했던 경남개발공사를 일방적으로 몰아세웠다. 외국 무대에서 뛰다 돌아온 베테랑 김차연(29)과 최임정(29)이 나란히 7골씩 넣어 공격을 주도했고 송해림(25)도 6골을 넣으며 상대 골문을 뚫었다.
대구시청은 정규리그 2위 서울시청과 27일 삼척체육관에서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다툰다. 최두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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