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와 미국 보스턴 소재 명문대학인 매사추세츠 주립대학이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기술 개발, 사회'문화 관계 협력 등 교류를 진행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최근 유엔미래 포럼 제롬 글렌 회장의 추천으로 방문한 매사추세츠 주립대학 현은숙 부총장, 앤드류 그로스프스키 과학학부 학장, 월리엄 브라 벤처개발센터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천시와 매사추세츠 주립대학이 대표부를 설치키로 합의가 이뤄짐에 따라 실무협의가 빠르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박 시장은 "매사추세츠 주립대학에서 추진 중인 밀레니엄 프로젝트 사업이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의 추진사업들과 일치해 앞으로 공동 학문 연구와 문화'교육 교류를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매사추세츠 주립대학 현은숙 부총장은 "앞으로 김천시에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위한 벤처개발센터 등 학문연구교육기관 설립 등에 대해 매사추세츠 주립대학의 적극적인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천'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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