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제친선협회(회장 김용창) 주최로 열린 '2010 구미시 청소년 영어 경진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은 'Taekwondo Girl'이란 제목으로 태권도에 대해 발표한 노현빈(구미 정수초교 3년) 양과 'Throw away the computer game!'이란 주제로 컴퓨터 게임에서 벗어나는 방법에 대해 스피치 한 송유권(구미 도봉초교 5년) 군이 각각 차지했다.
중등부 대상은 'The importance of English in my life'라는 주제로 자기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한 최세진(구미 천생중 2년)군이, 단체부 대상은 '나에게 영어란?'을 주제로 재미있게 자신들의 의견을 전달한 쫑알이 야구단(정수초교 3년 추민지 양 등 4명)이 각각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 대회에는 401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겨울방학을 이용, 국내 영어마을 체험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회원 200여 명의 구미국제친선협회는 2007년 3월 국제 민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창립된 단체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