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신장병 앓고 있어…지금 죽어도 여한 없어"
KBS '남자의 자격'에서 음악선생님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박칼린이 신장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칼린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신장이 좋지 않다"며 "한번 나빠진 신장은 다시 좋아지지 않아 잊고 살고 있으며 병원에서 의사와 농담을 주고 받을 정도"라고 말했다.
또 "아직 신장 이식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는 않으며 치료할 것도 없다"며 "내가 갖고 있는 에너지를 다 사용하며 살아왔기 때문에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칼린은 현재 '남자의 자격'에서 음악선생님으로 출연중이며 킥 뮤지컬 스튜디오 예술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