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키워드로 보는 세상] 이휘재 여덟살 연하 플로리스트와 결혼발표 기자회견

▶개그맨 이휘재가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여덟 살 연하 미모의 플로리스트와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히며, 예비신부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공개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휘재는 "마흔 살 전에 결혼해 천만다행이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는 허니문 베이비를 원하고 있다며 아들 딸 상관없이 2명 정도 낳고 싶다는 고백도 했다.

▶가수 MC몽이 운영하는 기획사 '몽키펀치'가 신인 가수를 놓고 법적 분쟁에 휘말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예 매니지먼트 매크로쇼어는 신인 가수 이동림이 전속계약을 무시하고 '몽키펀치' 소속 그룹에 참여했다며, 이에 따라 이동림 소속 그룹 달마시안의 음반과 음원 판매 및 뮤직비디오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 데뷔를 앞두고 20일 일본에서의 데뷔곡 '지니'의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은 한 남성이 다락방에 있던 요술램프를 발견해 문지르면 서커스 천막 안에서 소녀시대가 등장해 시작되며, '소원을 말해봐'의 제기차기 춤까지 선보여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배우 이미숙과 빅뱅 탑이 '엘르' 화보를 통해 서른 살 가까운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열렬히 사랑에 빠져 있는 남녀의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화보에서 이미숙은 50대의 나이를 믿을 수 없는 아름다운 모습을, 탑은 20대 같지 않은 성숙함을 뽐내 진짜 사랑에 푹 빠진 연인을 연기해 내며 농염한 화보컷을 완성했다.

▶걸그룹 시크릿의 징거가 17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평소보다 가냘픈 몸매의 셀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진 속 징거는 갸름해진 턱선과 왜소해 보이는 모습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듯 보였으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럽다' '나도 저런 몸매가 되고 싶다' 등 징거의 사진에 관심을 보였다.

▶카라가 일본에서 첫 싱글 '미스터'로 성공적으로 데뷔해 아시아 여성그룹 최초로 오리콘 랭킹 주간 차트 톱10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일본의 오리콘 스타일은 17일 '카라가 29년 8개월 만에 해외 여성그룹으로 톱10에 진입했다'고 보도했으며, 카라의 일본 데뷔 싱글 '미스터'는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차트 5위에 올라 화제가 됐다.

▶가수 옥주현의 냉정한 심사 태도로 이슈가 된 Mnet '슈퍼스타K 2'가 재방송 때에는 재편집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분에서 옥주현은 대선배 현미의 발언 도중 말을 끊는 등 예의없는 모습을 보였다는 이유로 논란이 됐으며, 이번 편집에 대해 제작진은 본방과 재방의 방송 분량을 맞추기 위해 편집을 거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리=권성훈기자 cdr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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