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인간, 첨단산업이 함께하는 '제1회 구미 새마을 전국 MTB 챌린저대회'가 29일 구미 해평면 일대에서 열린다.
대회 코스는 해평면 청소년수련원을 출발, 낙동강 제방을 따라 일선리 마을, 해평면 낙산리 일대 임도 구간 등 총 45㎞이다. 해평면 일대 임도 25.7㎞ 주변은 지난해 산림청이 선정한 '행복으로 가는 길, 아름다운 임도 100선'에 선정된 곳으로, 산악자전거코스, 천연암벽등반장 등을 갖춘 산악레포츠공원이 조성되고 있다. 현재 대회 참가를 신청한 MTB 동호인은 1천700여 명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구미시 자전거연합회원 100여 명은 22일 대회 코스 45㎞ 구간을 직접 답사(사진)했다.
남 시장은 "전국 처음으로 탄소제로도시 선언 등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해 자연과 인간,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녹색성장의 중심 도시를 만들어 가는 구미에서 이 대회가 열려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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