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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진, 태진아-이루 부자 공개사과 요구…"작사가로 매장시키겠다" 협박

최희진, 태진아-이루 부자 공개사과 요구…"작사가로 매장시키겠다" 협박

작사가 최희진이 네이트 '판'게시판을 통해 '조씨 父子는 최소한의 도덕성을 보여라'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태진아 부자의 공개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2000년 KBS 가요대상 작사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최희진은 엄정화, 장나라, 유승준 등의 앨범에 참가한 적이 있다.

최희진은 '네이트 판'에 올린 글에서 "이루와의 교제를 안 태진아가 2008년말부터 찾아와 이루를 만나지 말라며 협박했다"며 "작사가로 매장 시키겠다고 협박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태진아는 최씨의 어머니를 직접 만나 300만원을 두고 간 적도 있다"고 했다.

최씨는 "이 일로 심한 우울증을 겪었으며 공개사과를 하면 더 얘기 하지 않은 심한 일들을 모두 잊어주겠다"고 적었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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