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가장 인접한 대학으로 의료복지 및 인간존중 프로젝트 교육을 지향한다.
정원 1천891명(정원내 1천390명, 정원외 501명) 중 수시모집에서 90% 가까운 1천646명(정원내 1천228명, 정원외 418명)을 모집한다.
신설학과로는 주거복지사, 주거환경사, 실내건축산업기사, 공동주택관리사를 양성하는 '주거환경디자인과'와 각종 영상제작·편집기술을 익혀 디지털 영상 촬영·편집, 광고기획자, CF감독, 광고디자이너 등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방송영상광고과'가 있다.
이색 학과에는 소방공무원은 물론 소방시설 설계·용역·감리 업무 종사자로 진출할 수 있는 '소방안전관리과', 태권도 사범과 군 공무원, 민간 경호업체, 국가 경호원으로 진로를 잡을 수 있는 '경호무도과'와 '태권도경영과'가 있다. 또 병원 정보관리 인력양성을 위한 '보건의료전산과', 자동차 정비·검사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자동차과'가 있다. 자동차과의 경우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졸업 예정자가 워킹홀리데이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입생에게는 기숙사 1년 무료 장학혜택을 비롯해 만학·면학 장학금, 전문대 이상 대졸자를 위한 특별전형 장학금, 입학 성적 우수 장학금, 명품 기능 장학금 등 다양한 특전을 부여된다. 이외에도 20여 종의 교내장학금과 재단장학금 등 교외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역량 우수대학' 및 '대학 대표브랜드 지원사업'에 동시 선정됐고, 2년 연속 고용노동부 '대학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 및 교육과학기술부 '미취업 대졸생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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