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30일 제25회 '자랑스러운 중구 구민상' 수상자로 지역사회개발부문에 김창석(61) 씨, 사회봉사부문에 최영숙(62·여) 씨를 각각 선정했다.
김 씨는 자연보호중구협의회 부회장과 삼덕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직을 맡아 ▷도서기증사업 ▷자연보호 및 정화활동 ▷재활용품 분리배출·불법쓰레기투기 예방활동 ▷경로 효사랑 실천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봉사 활동을 열성적으로 펼쳤다.
최 씨는 대한적십자사 중구지회장을 수행하면서 ▷무료급식 ▷재난재해구조 ▷소외계층(외국인 근로자, 홀몸노인 등) 돌보기 ▷불우이웃돕기 등 8천528시간의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시상은 9월 8일 봉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행사에서 있을 예정이다.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