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안동방송국 전'현직 시청자위원과 지역 시민단체 회원 등 30여 명은 1일 안동시내 음식점에서 간담회를 하고 'KBS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구성을 위한 발기인 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이날 발기 취지문에서 "KBS가 진정한 공영방송으로 거듭나려면 지난 1981년부터 30여 년간 2천500원으로 묶여 있는 KBS수신료를 현실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날로그 방송이 2012년부터 디지털 방송으로 완전 전환을 앞두고 난시청 지역 해소를 위해서도 올해 내 시청료 현실화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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