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성 담은 추석선물, 지역특산물 인기몰이

◆ 제초제·농약·비료 3無재배 친환경…울진 친환경 명품 '생토미'

울진에서 무제초제·무농약·무화학비료 등 3무(無)로 재배한 친환경 명품 쌀 '울진 생토미'. 울진 생토미는 전국 최초로 친환경농산물 부문에서 '대한민국 LOHAS 인증'을 획득하고, '2007 전국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곡류 부문 금상, 2005~2008년 '경북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우수상을 수상했다. 가격은 10㎏ 2만4천원, 20㎏ 4만8천원. 문의 온정농업협동조합(054-787-8321), 북면농업협동조합(054-783-1504), 덕구온천 농수특산물홍보판매장(054-782-0033), 백암한화리조트(054-787-7001), 엑스포공원농산특산물 홍보매장(054-783-4266), 울진 친환경로하스 쇼핑몰(http://www.ujut.co.kr). 울진·박승혁기자 psh@msnet.co.kr

◆ 찰보리와 곶감 잼의 절묘한 만남…'상주 곶감찰보리빵'

상주의 대표적인 먹을거리는 곶감이지만 국내산 찰보리로 만든 찰보리빵도 인기를 끌고 있다. 신다은 식품 연구센터는 올바른 먹을거리와 자연과 사람을 향한 식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곶감찰보리빵은 상주에서 생산된 찰보리와 엄선한 상주곶감으로 만든 잼을 넣어 만든다, 주문을 받으면 매일 주문 당일 구워서 발송한다. 100% 국산 찰보리를 사용해 겉은 부드러우며 속은 쫄깃쫄깃하고 담백한 맛과 향이 일품이다. 보리의 구수한 맛과 곶감잼의 달콤한 맛, 영양까지 담겨있는 웰빙 간식이다. 포장도 고급스럽게 해서 선물용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가격은 40개들이 한 상자 2만원, 상주곶감 약과는 30개들이 한 상자 1만원. 054)533-3114. 070-7739-3119.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 선홍빛 청도 반건시의 달콤한 유혹…'청도감영농조합법인 감가공 제품'

청도감영농조합법인(대표자 이승주)은 친환경농산물 인증과 농산물이력추적관리 등록을 한 원재료만을 사용한 감말랭이, 반건시, 감잎차 등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동창천 일대 사질토양에서 연간 5차례 풀을 베는 등 친환경재배로 자란 감나무에서 나온 원료 감을 이용한다. 청도반시는 당도가 높고 씨가 없다. 감의 껍질을 벗기고 절반만 건조시킨 곶감 반건시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반건시는 전용건조기에서 단시간 감의 절반만 냉풍숙성시켜 청결하고 선홍빛이 선명해 명절 선물용과 가족영양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명절용 선물세트가 있으며, 택배주문도 가능하다. 054)371-4604. www.woorigam.com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 방부제·인공색소 없는 웰빙떡…고령 대가야푸드 '전통떡'

국내산 재료만으로 떡을 생산하는 대가야푸드(고령군 개진면 인안리)가 추석을 맞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대가야푸드에서 생산하는 떡의 종류는 40여 가지. 이 중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떡은 '찹쌀떡'이다.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한 쌀을 사용하고 방부제와 인공색소를 사용하지 않는 등 '웰빙떡'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현재 전국 백화점과 대형마트, 고속도로 휴게소에 공급하고 있으며, 기업체, 학교 급식용으로도 납품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인절미와 경단 등 전통 떡을 미국으로 수출까지 했다. 추석 차례상에 올릴 송편도 주문받고 있다. 선물세트는 바구니 1호 3만원, 바구니 2호 5만원, 화과자 1만5천원이다. 054)954-7113. 고령·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 육질 아삭아삭, 당도도 뛰어나…청송꿀사과

청송꿀사과는 육질이 단단해 저장성이 뛰어나며, 당도가 높아 달고 맛있다. '꿀사과'라는 별칭을 달고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추석선물용으로 상품은 5㎏ 3만원, 10㎏ 6만원, 15㎏ 8만8천원이다. 중품의 경우 5㎏ 2만원, 10㎏ 4만원, 15㎏ 6만원이다. 15일까지 주문을 받고 있다. 구입문의는 군청 청송몰(httpc://mall.cs.go.kr), 총무과 지역정보담당(054-870-6789), 친환경농정과(054-870-6271). 주문은 청송농협(054-872-7032~33), 청송농원(011-537-2139), 성일영농(011-527-3997), 현서농협(054-872-5700), 청송APC(054-873-3200).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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